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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옛날엔 혼자서 집에서 위스키 한잔씩 하곤 했는데, 이젠 안한다.

힘들기도하고, 마시면 끝도없구 살도 찌고

그래서 한동안 살안찌겠다고 테라 라이트만 마셨고, 맥주도 한두달에 10캔도 안마셨는데(집에서). 

4월부턴 집에서 금주령이당 

바다가야지~

밀크쉐이크다

🍽️ [기원 위스키 증류소] 리뷰

  • 방문 일자: 2025-03-29

📍 가게 위치

  • 주소
  • 주차 여부: 차로 와야만한다...

🥄 맛 평가

  • : 맛이라기보다는 양조장도 처음이고 한국 최초의 양조장이니 더더욱 의미가 있던 투어였다. 여러가지 맛도보고 위스키가 어떻게 공정?이 되는지도 알아보고 아주 신기했땅.
  • 비주얼
평내를지나
마석을지나 아주 멀미나 죽는줄
산골짜기를 지나
양조장 도착이다
투어전에 먼저 들어가서 이곳저곳 이게 뭐당가 하면서 돌아다녔다
투어가 시작하니 저 잔을 목걸이 처럼 주시고, 잔은 선물이엿따!!
계속 시음할거라서 저걸로 계속 시음을 받아서 마셨댱
퀄리티 아주 좋구요
가이드해주시는분이 정말 설명도 잘해주셨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맥아를 발효한건데 이건 그냥 안주삼아 먹기 딱 좋았따
여러저러 설명들 해주심
발효과정 첫단계의 술인데
이걸 맛볼줄이야... 크 쎘다
그리고 증류 직후의 바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이름 또까먹은 암튼 클리어한 위스키 59도라고 하심... 목 이 탄다
여러 건물을 돌아다니면서 투어를하는데, 찌꺼기를 동네 농축하시는 분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굿컴퍼니)
난 오크통만 보면 호빗밖에 생각이 안나 ㅠ
오크통에 위스키를 숙성시키는 곳
오크통 참 맘에든다
이렇게 태워서 오크통을 만드는건 처음알았다. 향과 마찰을 고려해서 태운거라고( 스코틀랜드 수입)
이렇게 많은 오크통을 다 숙성중이고
100번째로 된 저것도 맛봤는데, 저게 최강이다
시음한것중 가장 맛있었따
불순물?이 있지만 먹어도 크게 상관없다구
최자가 주문한 오크통... 오른쪽은 정형외과 원장님이 주문한 개인 오크통.. 오크통당 3000만원인데 매년 샘플도 보내주고 여러가지 다 고려한 가격이라고한다..
최종적으로 사갈 수 있는 위스키들의 종류를 시음해보고 마무리가 되엇따
크... 좋았다 다사고싶었는데
나는 맛보고 신중히 고려해서 배치 6페드로 히메네즈와 기원 호랑이를 갯했다
언젠가 좋은날에 오픈하는걸루

 


💡 총평

  • 장점: 한국의 첫 위스키 증류소 / 첫 투어 / 위스키 뭐 단점없다
  • 재주문 의사: 면세점에서도 파는 종류가 있으니 무조건 보이면 사갈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진보단 역시 위스키다)

별점: ⭐⭐⭐⭐⭐ 

흥했으면 좋겠다 더 흥해서, 한국의 위스키도 참 좋다는걸 알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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