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후기] 5km: 2024 마블런 서울 marvelrun seoul 후기

Intro.

마블에 나오는 초능력?같은 것중에서 뭘 가지고 싶냐고 물어보면 

28000% 당연히 타임스톤 능력이지 

시간 미친듯이 활용 가능하잖어?

날고 힘쎈거 뭔상관이여?!

잘때도 공부하는 완전사기능력 최강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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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리뷰] 마블런 서울 marvelrun seoul

https://marvelrunkorea.com/

마블런 서울 marvelrun seoul

날짜: 20204-10-09
장소: 여의도 문화의마당
코스 거리: 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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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 정보

총 시간:

• 런데이: 36:11

페이스: 

• 런데이: 7.14

최고 구간: 역시나 마지막 피니시 구간 보일때
난이도: 쉬움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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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경험

대회 준비: 

사실 4일전에 10키로를 뛰었기 때문에, 딱히 준비는 없었고 5키로 마라톤 하기 이틀 전에 5키로를 평소처럼 건대에서 뛰뛰했다.

날씨와 환경:

날씨는 딱 역시 10월이 뛰기 환상적으로 좋지 않나 싶다. 시원하구 선선하고 햇빛두 딱이구.

 

코스 상태: 

사이버영토수호 마라톤과는 다르게 크게 도로를 통제하고 마라톤을 하다보니까 확실히, 마블런 참가자들만 해당 도로를 사용해서 전혀 문제가 없었다. 5키로는 심지어 뭐 다리를 건너는 코스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잘 통제도 되었고, 약간 구불구불한 길만 아니면 나쁘지않고 좋았다!! 

지원과 응원: 

5키로라서 중간에 물마시는게 한번 있었는데, 물 안마시구 그냥 쭉쭉 달렸다. 

응원? 모든 히어로들이 응원해준다 ㅋㅋ

분위기: 

뛰기전에 온 무엇보다 일단 굿즈가 빵빵했다!!!!!!!

티셔츠에 양말에 아르기닌에 무슨 비타민, 손수건과 수건? 이런거 짱짱하게 오는데 굿즈 모으는 재미가 쏠쏠할것같다!!

지하철 타고 5호선?보라색으로 을지로3가역에서 갈아타자마자 사람이 넘쳤다 아침인데도

역시나 사진이 그 분위기를 못담는데, 사람이 증말 많았다... 증말 짱많았다

그냥 기빨릴정도로 많았다 너무힘들엇따

여러 부스도 많았고 이벤트도 많았는데, 줄이 장난이 아니라서 뭐 딱히 한건 없다

저거 줄 기다리느니... 그냥 몸풀고있는게 ㅠ

사진찍는 포토존도 있지만 가볍게 무시하구요

이제 5키로 뛰려고 슬슬가는데, 인파봐라.. 진짜 무슨 ㅠㅠ

출발선이 보이는데 진짜 꽊꽉 차서 뭐 5키로는 기록을 포기해야했다.

토니스탱크와 피터가 열심히 응원해준다. 코스프레 퀄리티가 후덜덜했음

MC분이 쉴틈없이 진행하는데 대단했다

페이스 생각 안하고, 친구들이랑 그냥 맞춰서 수다하면서 뛰었다.. (나만 혼자 말 많이한듯)

귀여운 메달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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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후 (리커버리)

회복: 역시나 먹고 집와서 낮잠때렸다 
음식 및 보충: 국밥인가 뭘 먹으려고했는데, 유명한집은 다 닫아서 그냥열려있는 집을 찾아갔는데 맛있었따! 제육볶음은 맛이 없을수없댜. 후기는 곧 올라감. 
부상 여부: 전혀 없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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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좋았던 점: 

일단 친구들이랑 함께 뛰니까 다르다. 지치는것도 별로 없고, 혼자 뛰면 심심한데 친구들이랑 뛰니까 재미도 있고 먼가 서로 으쌰으쌰?도 되는것같아서 아주 좋아따. 

그리고 나름 유명하고 이벤트가 많은 마라톤 행사라 같은팀회사친구도 만나고 아주 신기방기했다.

(사람많아서 서로 못볼줄 알았는데, 뒤에서 영어 닉네임 부르는데 어리둥절)

무엇보다 도로통제 잘되어서 다른 일반 시민들?이랑 부디치거나 경로 방해받는게 없어서 굳이였다!

아쉬웠던 점: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은거? 뭐 근데 사람 많은건 주최쪽에서는 좋은거니까. 

그리고 너무 일찍이였댜... 7시30분까지 여의도 가는거 빡세다 ㅠ

다시 참가 의사: 

5키로를 간다면 그냥 놀러 행사하는 느낌으로 올것같구,
(티라노 입고있던분 뛰시긴 하셨을까? 사실 나도 입고 놀고 싶었음)

10키로를 가면 앞에서 뛰어보고싶다. 먼가 도로통제도 잘되어있구 길도 좋아서 기록 잘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