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빨리 4월 되서 바다 놀러가고싶다.
바다가서 그냥 생각없이 물놀이나 하고싶다.
다이빙 자격증도 빨리 따고, 잼나게..
쉬고싶다 이겁니다 그냥..

기사제목:
Donald Trump signs his plan for reciprocal tariffs — but with a delay
President Donald Trump on Thursday signed his plan for reciprocal tariffs but delayed their implementation as his administration launches negotiations with nations that could be impacted on a one-by-one basis.
finance.yahoo.com
President Donald Trump on Thursday signed his plan for reciprocal tariffs but delayed their implementation as his administration launches negotiations on a one-by-one basis with nations that could be impacted.
해석: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 계획에 서명했지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국가들과 개별 협상을 시작하면서 시행을 연기했다.
설명:
관세가지고 쫌 강력하게 놀다가 이번엔 좀 서로 잘 해보자 이런식으로 스텐스를 바꿨다. 그러면서 이번주에 시장 강세가 좀 있엇고, 대부분 상승했었다.
Reciprocal makes tariffs really fair," Trump offered Thursday, adding that he didn't expect any exemptions or waivers and waving away questions about whether the move would raise prices on Americans.
해석: 상호관세는 관세를 정말 공정하게 만든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주장하며, 이번 조치에서 면제나 예외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소비자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일축했다.
설명:
공정성은 모르겠구요 럼프형, 일단 관세 부가 때리면 미국에서 물가 상승 겁나 쭉쭉일텐데 그걸 무시한거다. 즉 보호무역주의의 단점인 소비자의 부담이 증가하는 것을 외면하는 것이다.
Up first is India, with Prime Minister Narendra Modi set to visit the White House later this afternoon for a series of meetings. Modi may try to use issues like energy as a means to blunt the tariff impact in his country.
해석: 첫 번째 협상 대상국은 인도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날 오후 백악관을 방문해 일련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모디 총리는 에너지 문제 등을 활용해 관세 영향 완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설명:
기사에 따르면 인도를 시작으로 이제 트럼프랑 협상하러 온다는건데, 인도 총리는 에너지 협력을 협상 카드로 사용한다는 것이고. 뭐 인도를 시작으로 다른 나라들도 슬슬 줄스기 시작할것같다.
Trump's memo Thursday outlined how non-tariff barriers, such as the VAT, would also be subject to reciprocity.
해석: 트럼프 대통령이 목요일 발표한 메모에서 부가가치세(VAT)와 같은 비관세 장벽도 상호주의 적용 대상이 될 것이라고 명시했다.
설명:
관세뿐만 아니라 비관세 장벽까지도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하려는 의도다. 특히 유럽연합(EU) 등 여러 국가에서 높은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점을 문제 삼는건지...?
Trump also used the back and forth with reporters Thursday to reiterate his many other trade promises, including a pledge that new tariffs on sectors from autos to pharmaceuticals to semiconductors are also coming soon.
해석: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자동차, 의약품,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도 곧 이뤄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설명:
그냥 다 해쳐먹어라. 관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모든 산업에 대해서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있다. 미국내에서의 재조업을 보호한다고 하더라도, 이게 맞는 방식인지 좋은건지 잘 아직은 모르겠다..
Summary
이번주 시장이 좋긴했다.
단기적으로 시장은 이번 정책이 즉각 시행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안도감을 주는거라 그른가 상승이 나타났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 비용 증가와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수 도 있다..

기사에 나온 차트를 가지고 와봤다. 나라별 2022년에 평균 관세율이라고 보면된다.
요약해보면,,
- 가장 높은 관세율을 적용하는 국가:
- 케냐 (15.83%), 인도 (14.26%), 아르헨티나 (14.11%), 브라질 (12.38%)
- 대부분 신흥국으로, 자국 내 산업 보호를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관세를 유지하는 경향
- 중간 수준의 관세율을 적용하는 국가:
- 한국 (11.06%), 남아프리카공화국 (7.32%), 중국 (6.54%), 멕시코 (6.02%)
- 개도국 및 신흥 경제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정 산업 보호를 위한 관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한국겁나높ㄴ)
- 낮은 관세율을 적용하는 국가:
- 영국 (3.52%), 미국 (2.72%), 호주 (2.01%), 일본 (1.99%), 독일/프랑스/이탈리아 (1.95%), 캐나다 (1.83%)
- 대부분 선진국이며, 자유무역을 장려하는 경제정책을 취하는 경향이 있음
- 사실상 관세가 없는 국가:
- 싱가포르 (0.22%), 홍콩 (0%)
-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는 국가로,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거의 모든 상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보면,,, 인도(14.26%), 브라질(12.38%), 한국(11.06%) 등과 같은 국가들은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니까, 미국이 "상호주의"를 적용할 경우 이들 국가에 대한 무역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의 ‘상호주의(Reciprocal Tariffs)’는 다른 나라들이 미국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와 동일한 수준으로 미국도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정책이니까.
특히 인도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논의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국가 중 하나이며, 젤 높기때문에, 인도가 발빠르게 움직인게 아닐까 싶다.
결론적으로, 이번 상호관세 정책은 트럼프의 핵심 공약이고
경제적 뿐만 아니라 외교적 긴장도 함께 높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발빠른 인도처럼, 향후 협상 과정에서 어떤 국가들이 예외를 얻어낼지,
그리고 최종적인 관세 정책이 어떻게 확정될지에 따라 시장을 계속 모니터링 해야한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