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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신 차리고 책 읽자.

 

평일에는 정말 책 들춰보기도 너무나 힘들다... 

 

아무리 주말이어도 맘 잡고 인지하지 않으면 볼기회가 없기 때문에 ㅠㅠ 

 

책뿐만이 아니라 블로그 활동이랑 따로 공부하는 것이든...

 

암튼! 원서이고 그냥 단순히 시간 때우려고 읽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정리 시작! 


Impressive Quote 1 

 There will always be people better than you - that's a cliché of nihilism, like the phrase, In a million years, who's going to know the difference? 
The proper response to that statement is not, Well, then, everything is meaningless. It's, Any idiot can choose a frame of time within which nothing matters. 
Talking yourself into irrelevance is not a profound critique of Being. It's a cheap trick of the rational mind.

-p101 Rule 4-

일단 챕터 제목은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나 자신과 비교하라'. 

 

당연히 내가 비교를 시작하면 끝이 없을 것이다. 

 

직장을 비교하거나, 연봉이나 지식이나 외모적인 것들도 다들 비교하면서 살았을 것이다. 

 

참으로 나 스스로에게, 그리고 하나님한테 감사한 건, 그렇게 비교를 하거나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 상처 받은 기억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비교를 잘 하지도 않을뿐더러, 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더 열심히 배워야지 하는 생각이 더 크다. 

 

외모나 신체적인건, 워낙 어릴 때에 해탈? 해서 키가 작은 거나 이런 건 전혀 신경도 쓰지 않는다. 

 

암튼, 저 위의 문장처럼 나보다 잘난 사람은 넘치고 넘칠것이다. 

 

 

Impressive Quote 2 

We might start by considering the all-too-black-and-white words themselves: "success" or "failure." 

You are either a success, a comprehensive, singular, over-all good thing, or its opposite, a failure, a comprehensive, singular, irredeemably bad thing. The words imply no alternative and no middle ground.

However, in a world as complex as ours, such generalizations (really, such failure to differentiate) are a sign of naive, unsophisticated or even malevolent analysis. There are vital degrees and gradations of value obliterated by this binary system, and the consequences are not good.

- p102 Rule 4 -

1 or 0, 있다, 없다 처럼 그냥 딱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사고는 흔하고,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생각할 것이다. 

 

근데 이 말처럼 세상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이분법적으로 무언가를 나누기에는 한계가 있다.

 

간단히 나누는 것으로 등급을 매기는 것 역시 좋지 않고 더 다양하게 생각해야한다는 말 같다.

 

내가 저 사람보다 (자신이 부러워 하는 사람보다) 실패한 인생을 살고 있는가? 

 

절대 아니겠지만, 실패라는 그 단어를 통해 왜 나를 더 낮춰 버리는지... 

 

연봉이 적을 수 있고, 지식이 부족 할 수 있고, 직업, 외모, 뭐 여러 가지 비교할 대상을 다 가지고 와서 비교했을 때 그 사람보다 못하고 낮다고 했을 때, 내가 묻고 싶은 건 이거다.

 

그 비교를 하는 기준이 꼭 저런 세속 적인 것들이여야 하는지, 왜 비교를 하는지, 비교를 한다고 해서 내가 나아지는지 혹은 비교를 통해서 내가 뭐 발전을 하는지? 

 

저 위의 것들을 다른 사람보다 못하거나 낮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이라고 누군가가 말한다면, 난 그 사람과 이야기하지 않을 것 같다. 

 

각자의 노선과, 사명이 다른데 뭘 비교하는건가 싶다. 

 

내 삶과 사명을 먼저 찾는게 더 중요할 것 같다. 

 

 Impressive Quote 3

Aim small. You don't want to shoulder too much to begin with, given your limited talents, tendency to deceive, burden of resentment, and ability to shirk responsibility. 

- p111 Rule 4 -

 

목표는 작게 잡아라 라고 말한다.

 

상황과 목표를 이루는 시간에 따라 목표의 크기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커리어적으로 목표를 말하라고 한다면, 정말 어떠한 데이터도 내가 마음대로 편하게 분석하고 인정받는 분석가라 말할 것이고.

 

인생적으로 목표를 말하라고 한다면, 내 주변,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정적으로든 심적으로던 도움을 무궁무진하게 줄 수 있는 사람이라 말할 것이다. 

 

둘 다 작은 목표가 아니지만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차근차근 내 큰 목표를 위해 작은 목표들을 이루며 살 것이기 때문이다. 

 

작은 목표는 지식을 쌓고, 데이터 툴을 다루는 법을 더 익히고, 많은 경험을 하고,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공감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들이 작은 목표일 것이다. 

 

대학원을 가거나 혹은 더 큰 기업에 취업을 하는 것도 나에게는 지금 커 보일 수는 있지만, 사실 넓게 보면 작은 목표이다.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작은 목표 그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지 않아도, 다른 길이 분명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작은 목표를 하나씩 이루다 보면 큰 목표를 이루지 않을까? 싶다.

 

책에서도 높은 목표를 세우되 오늘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Impressive Quote 4

Pay attention. Focus on your surroundings, physical and psychological. Notice something that bothers you, that concerns you, that will not let you be, which you could fix, that you would fix. You can find such somethings by asking yourself (as if you genuinely want to know) three questions:

"What is it that is bothering me?"
"Is that something I could fix?" and 
"Would I actually be willing to fix it?"

If you find that the answer is "no," to any or all of the questions, then look elsewhere. 
Aim lower. Search until you find something that bothers you, that you could fix, that you would fix, and then fix it. That might be enough for the day.

- p126 Rule 4 -

 

잠시 집중하는게 상당히 요즘 힘들었는데, 이 세 가지 질문이 참 마음을 찔렀다. (마지막은 좀 애매하긴 한데)

 

꼭 집중이 아니더라도, 목표에 있어서 내가 과연 어떤 방향을 잡고 목표를 이루어야 하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무엇이 괴롭히는가?', '내가 해결 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내가 진짜로 고칠 수 있는 것인가?'

 

목표에 있어서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하면서 나아간다면, 조금 쉽게 앞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다. 

 

 

Impressive Quote 5

Compare yourself to who you were yesterday, not to who someone else is today. 

-p130 Rule 4 - 

교수님이시라 그런가, 마지막에 항상 깔끔하게 다시 주제를 말씀해주시면서 끝을 내신다. 

 

'남과 비교하지말고 과거의 나와 비교해라'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처럼, 지난날의 나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힘을 내고 나아가야 한다.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도, 내 스스로를 보면서 나아가야 더 발전하고 변화하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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