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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고 싶은걸 또 잔뜩 사고 찔끔씩 읽다가, 이번에는 좀 마음먹고 읽어보기로 했다. 

 

새로 산 책 독파하기 전에, 이전에 읽다가 크게 기억이 안나는 책이 생각나 다시 꺼내 들었다. 

 

자기 계발 책을 가끔 읽긴 하는데, 책 제목을 보고 먼저 책을 고르고 저자가 누군지를 확인한다. 

 

원하는 거 많은 나에게는 딱인 제목이었으며, 저자는 와튼스쿨에서 강의를 하며 여러 회사 컨설팅도 하시는 Stuart Diamond. 

 

정말 이렇게 많은 예제와 스토리가 함께 있는 책은 처음 봤다.

 

한 문단 문단이 예제일 정도로 수많은 스토리가 모여있다.

 

말한 사람을 대하는 방식부터 감정을 공감하는법, 문화의 교류, 회사생활, 일상에서의 혜택 등등 정말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한 스토리가 모여있다. 

 

연봉을 협상하는법, 연인과의 트러블, 카드회사와의 문제, 면접에서의 효과적인 말, 상대방 마음을 공감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스토리 등 정말 많다. 

 

그렇게 많은 스토리중에서 몇 가지만 머릿속에 남는데, 가장 내가 생각하기에도 중요한 점을 몇 가지 적어보자면...

 

  • 목표에 집중하라
  • 감정에 신경써라
  • 차이를 인정하라
  • 친구를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 역지사지의 마음

정말 많은 방법과 솔루션? 들이 있는데, 나의 마음속에는 저 다섯 가지 정도가 맘에 박혔다. 

 

객관적으로 내가 감정적인 면에서 공감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 감정에 신경 쓰고, 남을 어떻게든 더 이해해보려고 그리고 그 상황도 최대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사람 관계든, 커리어 목표든 각 상황과 상대방에 따라 그리고 나의 마음가짐만 단단히 있다면 모든 곳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라는 말을 하는 듯하다. 

 

그리고 남들이 보긴 모르겠는데, 예의 바르고 친절한 거. 이건 어떠한 방법에서도 느껴진다. 

 

나 역시 더 예의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친절한거 노력한다. 비록 착한 아이 증후군일지라도. 

 

아무튼! 

 

상당히 다양하고 많은 예제가 있어 짧게 짧게 끊어 읽기 좋았으며 정말 많은 상황과 스토리를 설명해주다 보니 책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건 확실히 알 수 있었다. 

 

 

한줄평:

모든 것은 자기 행동과 생각에 따라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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