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습관 고치기 어려운가보다.
계속 이렇게 좋은 책들을 읽지만 쉽지 않네.
운동하고 피자에 맥주먹는거 어떻게 고치는지 아시는분?
책 이미지:

책 제목:
Never Say Whatever (결정하는 습관)
저자:
리처드 모란 (Richard A. Moran)
장르:
역시나 자기계발서
간략한 요약:
- 단 한번이라도, '될 대로 되라지(Whatever)'을 말한적이 있다면? 실수한거다. 아니 잘못된거다.
- 모든 매 순간의 선택은 당신의 선택이다.
주요 테마 및 아이디어:
- 될 대로 되라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말하는 그런 일은 더이상 없게 하는 책이다.
- 책의 부제목인 '미루지 않는 것이 최고의 결정이다' 는 정말 부제목일 뿐이다. 그 이상의 것을 이야기한다
- 내 모든 결정의 습관이 되는 행동을 이야기한다.
기억하고싶은 구절:
p49: 최상의 결정은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내가 구축하고 싶은 미래로 나를 데려가야 한다.
p75: 초급 회계 수업을 설렁설렁 들은 사소한 선택 하나가 고급 회계 수업에서 낙제 점수를 받게 해 취업 전망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p135: 결정하는 게 당신의 일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 모두는 자기 커리어의 리더다.
p198: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다. 우리가 무언가나 누군가에 안주하는 사례는 넘친다. 뒤돌아보고 나서야 더 좋은 기회를 놓쳤음을 깨닫는다. 전부 "될 대로 되라지"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p233: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아니오'라는 답이 며칠 연속 나온다면 다른 것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죠.
나의 생각:
- 내가하는 최근의 결정들에 대해서 확신을 주는 책이였던것같다.
- 과거의 나는 뭐 잘 되겠지, 어떻게 되겠지 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반성한다.
- 과연 정말 사소한 점심메뉴도 내가 아무거나라고 이제 말하게 될까?
- 내 결정에 대해서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장점과 단점:
- 아무거나라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게 되는 책이라 좋음
- 딱히 책에 단점은 항상 못찾겠지만, 내가 과거에 했던것을 너무 후회하게 되서 단점이다.
추천 대상:
- 요즘 결정장애가 있는 분들
- 점심에 아무거나라고 말하는 사람들
- 너무 낙천적이신 분?
종합 평가:
- 나 자신이 바뀌는 책 중에 하나로 내가 우유부단해질때 마다 읽고싶다.
Outro:
습관 고치는거 어렵다고 하고, 사람은 고칠 수 없다고한다.
나 자신의 습관 고치기도 힘든데, 남에게 뭘 바라는건 염치 없는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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