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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작년에 이어서 다시한번 이 책을 꺼내들었다.

내 모든 행동과 선택에 대해서 맞는지, 그리고 내가 어디로 가고있는지 지금 상당히 혼란스러워서. 

남들이 볼땐 정말 안정적으로 보이나보다. 

근데 난 잘 모르겠는데요?.. 


책 이미지:

 

 

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팀 페리스 (Tim Ferris)

 

장르: 
자기계발

 

 

간략한 요약:

  • 주변에 멘토가 없다고 생각하면 이 책 하나로 수십명의 성공한 멘토들이 당신들에게 조언을 해줄 것이다.
  • 수십명의 성공한 타이탄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그들이 성공을 할 수 있었던 핵심들을 모아놓은 최고의 보물상자같다.

 

주요 테마 및 아이디어:

  • 세계 최고의 타이탄들이 어떻게 성공을 했는지 그리고 무엇들이 그 성공한 사람들을 그 위치에 올려주었는지를 자세히 그리고 너무나 디테일하게 이야기해준다. 
  • 팀 페리스가 기록한 수십개 아니, 수백개의 귀중한 노트들을 하나로 모아놓은 책.

 

기억하고싶은 구절:

p60: 수비적인 삶은 내 삶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공격적인 삶이란 내가 내 삶의 조건들을 주도해나가는 삶이다. ... 단, 돈을 벌고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승부를 결정하는 골은 대부분 공격수들이 넣기 때문이다. 
p157: 그들은 대부분 '배거본더(vagabonder, 방랑자)'였다는 것이다.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여름휴가에 떠나는 여행이 아닌, 더 긴 시간을 들여 더 깊이 관찰하며 세상을 걷는 여행 전통인 '배거본딩(vagabonding, 방랑 또는 유랑)'의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이었다.  
p186: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계속 묻는 것. 그것이 질문의 정수요, 가장 좋은 질문법이다. 정확하게 알 때까지 질문하고, 그걸 자신의 앎에 적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 그것이 곧 말콤 글래드웰이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는 글을 쓴느 원천 기술이었다.
p206: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사람, 남들은 다 잘 아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걱정하지 마라. 남들도 잘 모른다. 모른다는 것이 핵심이다. 꼭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 앞으로 계속 가면 된다.  
p227: '가장 효율적인 노동자는 하루를 일거리로 가득 채우지 않으며 편안함과 느긋함에 둘러싸여 일한다.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 
p267: ... 최고의 조언은, '당신의 진짜 모습으로 실패하거나 성공하라는 것'이다. 다른사람이 되려고 하지 마라. 당신이 뭘 하든, 당신의 진정한 모습만으로 늘 충분할 것이다.
p300: "매일, 경찰에게 쫓기는 것처럼 땀을 흘려라. 그것만이 우리 정신속의 찌꺼기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유일한 배출구다. 우리는 어느 날 갑자기 사업이 망하거나 경제적으로 몰락하는 데는 극도의 경계와 준비를 한다. 하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건강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 언제나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지금땀을 흘리지 않으면 언젠가는 진짜 '데스 레이스'를 뛰게 될 것이다."

 

 

나의 생각:

  • 대부분의 타이탄들이 비슷한 습관과 패턴을 가지고 있다. 물론 모두 따라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따라하고싶게 만들었다. 또한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은 수십줄을 치면서 책을 읽게된다. 그래서 두번 읽었나보다. 
  • 내가 하는 일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고, 내 습관과 나의 삶에 이상한 패턴들을 부셔버리는 책이다. 

 

장점과 단점:

  • 여러 타이탄의 장점을 모아놓은 책이다.
  • 단점이라고하기에는 너무 좋은말이 많아서 힘들다.

 

추천 대상:

  • 위에서 언급했듯이 나 스스로를 바꾸고싶은 사람.
  • 책이나 글을 쓰고싶은사람
  • 패턴을 바꿔보고싶은사람
  • 나 스스로가 혼란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

 

종합 평가:

  •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무기들과 장점들을 모아놓아서 어디서부터 먹어야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소중하다. 오래 간직해야한다. 

 

Outro:

여행이 아닌 배거본딩을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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